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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팬 사인회 도중 표정이 심각해진 이유

중앙일보 2017.04.27 18:18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22)가 팬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월 31일 수지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수지는 "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등장했다. 포토타임을 잠시 가진 수지는 착석해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잘 지내셨죠" "더워요"라며 친절하게 말도 걸었다.
수지.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몽아)]

수지.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몽아)]

이날 수지는 '손을 잡아달라' '안아달라' '사진을 찍어달라' 등 팬들의 요청에 하나하나 답해주느라 시간이 예정보다 지체됐다고 한다.
 
공개된 직캠(직접 찍은 캠코더 영상)에 따르면 중간중간 매니저가 등장해 수지에게 귓속말로 시간을 알려준다.
매니저 쪽지를 보고 표정이 심각해진 수지(왼쪽)와 쪽지를 본 후 바로 팬이 다가오자 웃어주는 수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매니저 쪽지를 보고 표정이 심각해진 수지(왼쪽)와 쪽지를 본 후 바로 팬이 다가오자 웃어주는 수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수지는 그래도 팬들에게 사인만 해서 보내지 않았다. 말도 먼저 걸어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손도 잡아주는 등 모든 요청에 응답해줬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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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지 양옆에 매니저 두 명이 그를 에워싼다. '빨리 끝내라'는 무언의 압박일 것이다. 포스트잇으로 경고 쪽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포스트잇을 읽은 수지는 표정이 잠깐 심각해졌다. 그러나 수지는 팬들을 대하며 방긋방긋 미소를 잃지 않았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팬 사인회를 마친 수지는 앞으로 나와 "여러분. 너무 초반에 여러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려다가 너무 시간이 지체됐네요"라며 "너무 재촉을 받아서 아주 그냥 귀가 따갑네요. 귀가 따가워"라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그러면서 "다음에는 정확한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제가 노력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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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먼 곳까지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조심히 들어가세요"라며 팬들에게 두 팔을 흔들며 인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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