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지역 초교, 내년부터 '객관식 시험' 폐지…한국 최초

중앙일보 2017.04.27 11:41
부산지역 초등학교에서 내년부터 사지선다형 객관식 시험평가가 전면 폐지된다.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 박진호 기자]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 박진호 기자]

27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부터 사지선다형 객관식 문제를 초등학교에서 추방하겠다"며 "생각하는 힘과 문제 해결 능력의 힘을 키우는 교육을 위해 초등 시험에서 객관식 문제를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감은 "정답 고르기 중심의 객관식 평가 비중이 높으면 학생들은 출제자 의도에 맞는 수동적인 학습자로 남을 수밖에 없어 객관식 평가를 폐지하기로 했다"며 이는 "변화무쌍한 복합융합사회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함"이라 말했다.
 
초등학교에서 객관식 평가를 전면 폐지하는 것은 전국 처음이자 대한민국 교육사에 유례가 없는 일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