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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해운대!"-개별주택공시가격 부산 최고인 10.69% 올라

중앙일보 2017.04.27 10:42
 부산 해운대구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10.69% 올랐다.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최고 상승률이다.
부산시는  2017년 개별주택 18만4036호의 가격을 28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2017년 개별주택 18만4036호 공시가격 공시
지난해 대비 부산평균은 7.43%,전국 평균은 4.39%상승

 
 올해 부산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7.4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 4.39%보다 3% 포인트 이상 높다.
 
부산에선 해운대구 다음으로 연제구 9.81%, 남구 9.23%, 동래구 9.07%, 수영구 0.04% 등의 순으로 많이 올랐다. 부산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서구 암남동의 한 주택으로 무려 39억7000만원으로 조사됐다. 6억원 초과 주택은 378호로 조사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구역 인근 주택지대, 용도지역 변경지역 등을 중심으로 개별주택 가격이 상승했고,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간 복선전철 개통과 계획도로 개설 영향으로 해운대·연제구 등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2일 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공시가격은 부산시와 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으면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택 소재지 구·군을 방문하거나 부산시 홈페이지(busan.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해도 된다.
 
주택 공시가격은 공시일 이후 취득세의 시가표준액으로 적용되고 7·9월 과세되는 재산세의 과세표준(공정시장가액 비율 60% 적용)이 되며,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양도세의 부과기준이 된다. 부산=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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