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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 25일 시작

중앙일보 2017.04.24 20:18
 19대 대통령을 뽑는 재외 국민 투표가 25일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5시 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을 시작으로 전 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재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외 유권자 수는 총 29만 4633명이다. 투표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18대 대선에서 재외국민 투표율은 71.1%였다. 등록한 재외 유권자 22만2389명 중 15만8225명이 투표했다. 이번 대선에서 재외 유권자 수는 7만2244명(32.4%) 늘었다.  
재외투표소는 175개 공관과 25개의 공관 외 투표소, 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 등 4개의 파병부대에 설치됐다. 
재외 유권자는 거주나 신청 지역과 상관없이 세계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다만 사진ㆍ이름ㆍ생년월일이 기재된 여권ㆍ주민등록증ㆍ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재외투표기간 중 귀국한 재외 선거인은 귀국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주소지 선관위에 신고하면 선거일인 5월 9일 국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박성훈 기자 park.seong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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