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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송민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보낸 손편지 공개..총장직은 사퇴

중앙일보 2017.04.24 13:56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삼청동 북한대학원 대학교로 출근하면서 기자들에게 자신이 쓴 회고록 '빙하는 흐른다'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송 전 장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지난 2007년 11월 16일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직접 보낸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편지에는  ‘참여정부의 흠을 잡는 데 혈안이 돼 있는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에게 좋은 공격 구실을 주는 것도 저로서는 가슴 답답한 일’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송 전 장관은 이날 총장직을 맡고 있는 북한대학원대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회고록 논란의 당사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송 전 장관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 공직선거법 위반, 대통령 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 및 공무상 비밀누설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사진·글=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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