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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 허드와 일론 머스크, 사진으로 애정 과시

중앙일보 2017.04.24 10:56
24일 배우 앰버 허드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허드(왼쪽)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허드 인스타그램]

24일 배우 앰버 허드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허드(왼쪽)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허드 인스타그램]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CEO인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45)와 영화배우 조니 뎁의 전 부인인 배우 앰버 허드(31)의 교제를 암시하는 사진이 24일 허드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다. 
 
호주의 한 식당서 촬영된 이 사진에서 허드는 머스크의 어깨에 팔을 올리고 있으며, 머스크의 볼에는 허드의 입술 자국으로 보이는 얼룩이 묻어 있다. 이 날 머스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비슷한 사진을 올렸다. 사실상 교제를 인정한 셈이다.
24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머스크와 앰버 허드의 사진.

24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머스크와 앰버 허드의 사진.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수 차례 함께 있는 장면이 목격돼 열애설이 제기됐다. 지난 18일 허드의 아버지 데이비드는 "허드와 머스크 둘 다 서로에게 매우 진지하다. 딸은 결혼을 하고 싶어 한다"며 두 사람이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허드와 머스크는 아직까지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2004년 영화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로 데뷔한 허드는 조니 뎁과 2015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이혼 과정에서 뎁이 허드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허드는 위자료로 700만 달러(약 77억 원)을 받아 전액 기부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11월 영국 배우 탈릴라 라일리(31)와 이혼했다.  
 
이기준 기자 forideali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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