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제주도를 찾은 내국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만명이 늘어난 총 370만 8577명이었다.
하루 평균 3만여 명이 찾은 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8만 5901명보다 32만 2676명(9.5%)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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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도는 일본과 필리핀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타이완의 타이거항공이 주2회 제주에 취항했고 티웨이 항공은 제주-오사카 간 주7회 운항을 오는 6월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필리핀항공도 이달 초부터 주2회 운항하고 있다.
이형진 인턴기자 lee.hyungji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