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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측 "송민순 고발장 제출...명예훼손 등 혐의"

중앙일보 2017.04.24 10:24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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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4일 노무현 정부 당시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을 표결하기 전 북한에 의견을 물어봤다고 주장한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기로 했다.  
 

오전 11시 30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예정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적용

유은혜 선대위 대변인인에 따르면 문 후보 측은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중앙지검에 송 전 장관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캠프 관계자는 오전 11시에서 11시 30분으로 시간을 변경했고, 실무자가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송 전 장관은 지난 2007년 노무현 정부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결정 전, 당시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이 북측에 의견을 물어보라고 했다는 취지로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창비)에 명시했고, 이와 관련한 메모를 최근 공개한 바 있다.  
 
문 후보 측은 이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 대통령 기록물관리법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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