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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직접 밝힌 예능 출연 계기

중앙일보 2017.04.20 23:55
배우 정유미의 활약. [사진 tvN]

배우 정유미의 활약. [사진 tvN]

배우 정유미(34)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선배 배우 윤여정을 거론했다.
 
20일 공개된 잡지 ‘얼루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정유미는 “일이다 보니 고민은 했지만 윤여정 선생님이 있었기에 결정이 더 쉬웠다”고 고백했다. 정유미는 지난 3월24일 첫 방송된 예능 tvN ‘윤식당’에 출연 중이다.
 
이어 그는 “선생님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아예 생각도 안 했을 거다”며 “예능을 안 하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해야겠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다”고 밝혔다.
 
‘윰블리’라는 별명이 생긴 것에 대해서는 그동안 맡았던 캐릭터를 그 이유로 꼽았다. 정유미는 “‘로맨스가 필요해’나 ‘연애의 발견’ 때문”이라며 “맡았던 캐릭터를 누가 연기했더라도 여자들이 좋아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상대 배우를 잘 만난 덕도 있다”며 “그 사람이 예쁘면 그 옆에 있는 사람도 예뻐 보인다”고 말했다.
 
배우 윤여정을 주축으로 신구ㆍ이서진ㆍ정유미가 출연하는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 옆 롬복 위쪽에 있는 작은 섬에 한식당을 열고 직접 운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PD는 정유미에 대해 “윤여정이 데뷔 50주년 식사 자리에 나를 초대해줬다. 정유미를 그때 처음 만났다. 느낌이 그냥 마음에 들었다. 솔직하고 진솔했다”고 말했다. 당시 담당 작가도 “정유미는 있는 그대로 캔디 같은 느낌이다. ‘윤식당’의 들장미소녀다. 해맑게 살 수만은 없는 ‘윤식당’ 부엌이지만 해맑다. 긍정적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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