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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1년 연임 확정

중앙일보 2017.04.20 20:50
김용환(왼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비상경영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16일까지 자회사를 차례로 방문해 비상경영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말 목표이익 3000억원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환(왼쪽)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비상경영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16일까지 자회사를 차례로 방문해 비상경영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말 목표이익 3000억원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8일 '올원뱅크'의 캐릭터 '원이'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농협금융]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8일 '올원뱅크'의 캐릭터 '원이'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농협금융]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1년으로 내년 4월 28일까지다.  
 
농협금융은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4차 회의를 열어 김용환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김 회장이 지난해 조선·해운 부실 여신 충당금 여파를 큰 피해 없이 넘긴 데 이어 비상경영 시스템을 통해 연간 실적을 흑자로 전환하는 등 과감한 경영 능력을 보여 이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앞서 지난달 15일 첫 번째 회의 이후 약 한 달간 내·외부 후보군의 경력·전문성·평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회의에서 후보군을 7명으로 압축했고 특유의 추진력과 위기 돌파력을 갖춘 김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회장직 연임은 2012년 농협금융 출범 후 이번이 처음이다. 농협금융은 회장 후보자 추천에 대한 이사회 보고를 마친 만큼, 다음 주 중으로 주주총회를 열어 김 회장의 연임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정진우 기자 dino8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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