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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20만' 페이스북서 화제인 '7호선 단소男'

중앙일보 2017.04.20 14:23
페이스북에서 '7호선 단소 살인마'라고 퍼지고 있는 영상. [사진 페이스북 페이지 '꿀잼' 캡처]

페이스북에서 '7호선 단소 살인마'라고 퍼지고 있는 영상. [사진 페이스북 페이지 '꿀잼' 캡처]

'7호선 단소 살인마'라 불리는 한 남성의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고 있다.
 
19일 한 페이스북 페이지는 '7호선 단소 살인마'라는 말과 함께 한 남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공개 만 하루 만인 20일 오후 재생 221만회에 달하며 네티즌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좋아요'를 누른 네티즌은 6만4천명이다. 이 영상은 다른 페이스북 페이지나 네티즌이 계속 공유하며 페이스북에서 계속 퍼지는 중이다.
 
영상에서 단소를 들고 있는 한 남성은 자리에 서 있는 한 취객에게 "자리에 앉으라"며 소리친다. 이 취객은 "넌 누구냐" "후아유(Who are you)"라고 되물었다.
 
단소를 들고 있는 이 남성은 취객이 자리에 앉지 않자 단소로 찌를 듯 위협을 가했다. 그 옆에 앉아있던 남성에게도 때릴 것처럼 행동하며 겁을 줬다. 
페이스북에서 '7호선 단소 살인마'라고 퍼지고 있는 영상. [사진 페이스북 페이지 '꿀잼' 캡처]

페이스북에서 '7호선 단소 살인마'라고 퍼지고 있는 영상. [사진 페이스북 페이지 '꿀잼' 캡처]

그 후 그는 멋쩍은 듯 "컴온 컴온 요~"라고 말하며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그의 기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한 남성에게도 "확 그냥"이라고 말하며 시비를 걸었다. 이 남성이 자신을 밀자 "때렸어?"라고 소리쳤다. 누군가가 "때려"라고 말하자, "안 때려"라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승객 사이에서는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소동이 계속되자 한 승객은 "모두 112에 신고합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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