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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인 핸드폰으로 음악 듣다가 감전사 당한 소녀

중앙일보 2017.04.20 13:14
[사진 위티피드 홈페이지 캡처]

[사진 위티피드 홈페이지 캡처]

핸드폰을 충전시킨 상태에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잠이 든 소녀가 감전사로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필리핀에서 일어난 사망사고를 전했다. 위티피드는 "이 소녀는 자신이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 사망할 것이라고 상상해본 적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녀는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핸드폰을 충전했다. 그러다 잠이 들었고 과열된 핸드폰은 폭발하고 말았다. 이어폰을 통해 흐른 전류는 그녀를 감전시켜 사망에 이르게 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소녀의 몸은 완전히 불타버린 참혹한 상태였다고 한다. 귀에 꽂혀있던 이어폰은 불에 타 녹아버렸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과충전된 배터리가 터지면서 이어폰을 통해 흐른 전류로 소녀가 감전당해 사망했다고 결론지었다.
 
이 소식을 전한 위티피드는 "충전 중인 핸드폰은 사용을 피하라"며 "그 행동은 당신을 해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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