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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리아 아사드 정권, 화학무기 사용 증거 제시하겠다…"

중앙일보 2017.04.20 01:21
4일(현지시간) 시리아 이들리브 주의 한 주택가에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습이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58명이 숨지고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구호단체가 밝혔다. [AP=뉴시스]

4일(현지시간) 시리아 이들리브 주의 한 주택가에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습이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58명이 숨지고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구호단체가 밝혔다. [AP=뉴시스]

프랑스 당국이 지난 4일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 의혹과 관련된 증거를 제시하겠다고 공언했다.
 
19일(현지시간) 장마르크 에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날 LCP 방송와의 인터뷰에서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고의적으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것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며칠 내로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시리아 이들리브주 칸셰이칸 지역 주택가에서는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습으로 어린이 11명 등 최소 87명이 숨졌다. 
 
미국·프랑스·영국 등 서방은 시리아 정권이 반군 소탕을 위해 화학무기를 투하한 것으로 보고 제재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알아사드 정권은 서방의 이런 주장에 대해 시리아를 공격하기 위한 빌미라며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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