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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安 지지율 격차 두 자릿수로...文 42%-安 31.8%

중앙일보 2017.04.19 20:31
사진 김춘식 기자

사진 김춘식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사이의 지지율이 두 자릿수 이상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JTBC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8~19일 조사하고 1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이들은 42%, 안 후보는 31.8%로 나타났다. 지지율 격차가 10.2%p로 벌어진 것이다.
[사진 JTBC 뉴스룸 화면]

[사진 JTBC 뉴스룸 화면]

 
지난주 문 후보의 지지율은 38%, 안 후보는 38.3%로 조사된 바 있다. 한 주 사이에 지지율 격차가 두자릿 수 이상으로 벌어졌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안 후보의 지지율이 진보, 보수 양쪽에서 낮아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안 후보의 지지율은 일반적으로 진보 지지층이 많은 광주 및 전라도 지역에서 27.4%로 조사됐다. 저번 조사와 비교해 13.7%p 하락한 수치다. 문 후보의 광주, 전라 지지율은 57.9%로 나타났다.
 
또 보수 지지층이 많은 60대 이상 유권자층에서 안 후보의 지지율은 저번 조사보다 9.7%p 하락한 41.6%로 나타났다. 문 후보의 지지율은 저번 주 18.1%, 이번 주 17.9%로 큰 변동이 없었다.
[사진 JTBC 뉴스룸 화면]

[사진 JTBC 뉴스룸 화면]

[사진 JTBC 뉴스룸 화면]

[사진 JTBC 뉴스룸 화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은 8.5%,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3.9%,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3.6%로 각각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유선 19%, 무선 81% 비율의 전화면접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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