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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뒤 콜드플레이 공홈에 올라온 '암시 글'

중앙일보 2017.04.19 17:26
콜드플레이 스태프가 직접 올린 공연 소감이 화제다.
[사진 콜드플레이 트위터]

[사진 콜드플레이 트위터]

 
최근 콜드플레이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미디어 담당 스태프가 한국 투어를 끝낸 뒤 쓴 글이 올라왔다.
 
[사진 콜드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사진 콜드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그는 "서울에서의 첫날을 매우 특별하게 보내고 둘째 날 공연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두 번째 밤은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관객이 특별하다고 말하기는 조심스럽지만, 공연이 끝난 뒤 사무실에 하나둘씩 모인 우리는 오늘 밤 관객이 마치 콜드플레이 공연을 위해 태어난 것 같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한국 관객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또 "여러모로 공연에 최적화된 관객들이었다"며, 입장할 때는 수줍어 보이던 관객들이 공연이 진행될수록 활기를 띠고 열정적으로 돌변하는 것이 마치 콜드플레이의 발전 과정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서울에서의 공연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투어를 통틀어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였다"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다시 공연하지 않는 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내한할 것을 암시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콜드플레이 꼭 다시 와줘" "이런 극찬을 받다니 기분이 너무 좋다" "이글을 보니 다시 공연의 감동이 떠오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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