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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문재인 찍으면 김정은이 웃을 것"

중앙일보 2017.04.19 16:19
출처=심재철 의원 페이스북

출처=심재철 의원 페이스북

 심재철 자유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9일 ‘홍준표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는 '홍찍문' 논란에 대해 '홍찍문'이 아니라 '홍찍자', '문찍김'이라고 말했다.  
 

“보수 단일화 위해 탄핵반대 사과할 수 있어”

 
심 위원장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홍찍문이라는 표현을 박지원 대표가 하신 건데”라며 “저는 홍찍자(홍준표 찍으면 자유대한민국이 지켜진다)라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심 위원장은 “홍준표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면, 차라리 ‘문찍김’을 이야기하는 것이 나을 거다. 문재인을 찍으면 안보관 때문에 김정은이 가장 먼저 웃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승민 후보가 단일화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 심 위원장은 “보수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보수가 단일화하는 게 급선무”라고 지적하며 투표 용지가 30일 인쇄에 들어가기 때문에 “29일까지는 아무리 늦어도 모든 것이 결정돼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심 위원장은 바른정당이 자유한국당과 뭔가를 하기 꺼려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서로 간 조건들을 내놓고 어느 선에서 접함접을 찾을 것이냐, 결정하면 그 부분은 풀릴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탄핵 반대를 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미안하다는 것을 표명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심 위원장은 현장 유세에서 샤이 보수층을 느낀다고 이야기한 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 유학비용과 채용과정에 대해 “한국 고용정보원에서 지금 권력의 눈치를 보는 것인지, 당연히 자기들이 갖고 있어야 할 인사 서류 자체를 없다고 하면서 내놓지 않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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