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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85개국 대학생과 함께···스위스 글리옹 호스피탈리티 문화축제

중앙일보 2017.04.19 15:40

스위스 글리옹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교는 최근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끼리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행사인 ‘Cultural Fair’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초 열린 ‘Cultural Fair’는 1962년에 개교한 글리옹의 전통적인 교내 행사 중 하나로, 재학생의 92%가 스위스 외 85개국 이상에서 온 학생들로 구성되면서 이와 같은 행사가 자리잡게 되었다. 매 학기마다 진행, 학생들 스스로 각국의 전통의상부터 음식, 놀이 등 다양한 문화들을 소개하는 시간들을 가진다.  
 
‘Cultural Fair’ 외에도 ‘SGA Barbecue’ 행사 역시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이해하는 자리인데,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하려는 이유는 다국적 학생들로 구성된 학교 특성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사고방식(International Mindset)이 중요한 호스피탈리티 산업에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글리옹은 학사과정 기준 5개 학기의 이론수업과 2개 학기의 인턴십을 통해 이론과 실무 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호스피탈리티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적 태도와 역량을 교내행사, 학교생활 등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갖춰질 수 있도록 교내문화를 적립한 것이 우수 인재를 배출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가 됐다.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익히는 교내 행사들은 물론, 수업에 참여하는 것 하나에 있어서도 드레스코드, 수업시간 엄수, 면도 등 사람을 대하는 산업에 종사하게 될 학생들에게 전문성을 몸에 베이도록 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이번 ‘Cultural Fair’부터 ‘SGA Barbecue’, ‘Internship Networking Night’ 등 교내 모든 행사에 대한 이벤트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는 SGA(Student Government Association, 학생회) 소속 이희상 학생은 “학교의 다양한 행사들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면서 이벤트 기획 및 주최과정에 대한 실무적인 부분들에 대해 다양하게 배울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Glion Ambassador’ 내의 ‘Campus Life Leader’로서의 활동을 통해서는 대중 앞에서의 스피치, 내방하시는 귀빈들과의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 등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글리옹에서의 교내활동 등은 단순히 학교생활의 추억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호스피탈리티 산업, 사회로 나아갔을 때,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세계 호스피탈리티 어워드에서 ‘최고 호텔경영학교’로 선정된 글리옹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교는 2개의 스위스 캠퍼스와 런던 캠퍼스를 통해 호텔경영부터 마케팅, 재무금융, 럭셔리브랜드, 엔터테인먼트·스포츠·이벤트경영 학사와 석사 과정(MBA)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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