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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되고 싶어서 100번 넘게 성형한 남성

중앙일보 2017.04.19 15:32
[사진 비니 오 인스타그램 (ID - vinnyohh)]

[사진 비니 오 인스타그램 (ID - vinnyohh)]

남자도 여자도 아닌 '외계인'이 되고 싶어 6000만원 가까이 들여 성형 수술을 받은 남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출신 비니 오(22)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진 비니 오 인스타그램 (ID - vinnyohh)]

[사진 비니 오 인스타그램 (ID - vinnyohh)]

 
그는 17살 입술 필러를 시작으로 코 성형 수술 2번, 눈썹 뼈 삽입술 등 외계인 모습에 가까워지기 위해 110번이 넘는 성형 수술을 받았다. 수술 비용은 5만 달러(한화 5700만원)에 달한다.
 
비니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볼 뼈 삽입수술 전후를 비교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비니 오 인스타그램(ID - vinnyohh)]

[사진 비니 오 인스타그램(ID - vinnyohh)]

곧 비니는 젖꼭지·성기 등을 제거하는 수술에 16만 달러(한화 1억8000만원)를 들일 예정이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비니는 "원하는 이미지는 에이리언"이라며 "학생 때부터 무성(無性)이길 바라왔다"고 밝혔다. 
[사진 비니 오 인스타그램 (ID - vinnyohh)]

[사진 비니 오 인스타그램 (ID - vinnyohh)]

비니는 성 소수자 운동가이기도 하다. 그는 "내가 동성애자·양성애자·트렌스젠더가 아니란 사실을 깨달은 후부터는 어떤 성으로 구별되기를 원하지 않았다"며 "사회에서 성 역할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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