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곽현아 “동의 없이 노출신 배포…남친과도 헤어져 ”고백

중앙일보 2017.04.19 14:10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곽현화(36)가 힘든 시기 남친과의 이별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funE '내 말 좀 들어줘'에서 곽현화는 2012년 출연했던 영화로 비롯된 소송에 대해 이야기했다.  
 
곽현화는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눈물로 고백하며 "좋게 만나고 있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일을 겪으면서 중간에 헤어졌다. 그때는 너무 힘들었다. 기댔던 게 무너졌다 생각하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헤어진 계기에 이 일이 영향을 미친 거냐”고 묻자 곽현화는 “없었던 건 아닌 것 같다”며 “뭐 할 수 있는게 없더라. 그나마 나한테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별을)부모님께 이야기할 수도 없었다. 가족들에게는 그냥 다 괜찮은 척했다”고 말했다
 
곽현화는 “성인영화인 줄 알고 출연했었던 사람이 돈을 생각해서 일을 벌인 것처럼 됐더라. 너무 가슴이 아픈 게 나는 성인 영화라고 생각 안 하고 찍었다”면서 “물론 영화에 베드신이나 노출신이 있더라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영화가 보여지는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연기에 임했다”고 털어놨다.  
 
곽현화는 영화 개봉 당시 삭제됐던 노출 장면이 동의 없이 감독판으로 배포된 것에 대해 2014년 영화 감독을 고소했지만, 법원은 1심에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