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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ㆍ자녀장려금 액수, 모바일로 미리본다

중앙일보 2017.04.19 14:02
앞으로 근로ㆍ자녀장려금 수급 대상자는 모바일을 통해 장려금 액수를 미리 볼 수 있다. 국세청은 ‘장려금 미리 보기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근로·자녀장려금은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세금환급 형태로 지급해 저소득 계층의 근로를 유인하는 제도다. 맞벌이 가구의 경우 부부의 합산 연간 총소득이 2500만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장려금 미리 보기 흐름도[자료 국세청]

장려금 미리 보기 흐름도[자료 국세청]

 

국세청, 장려금 미리보기 서비스 시행
근로ㆍ자녀장려금 신청 자격 여부도 알려줘

국세청은 가구 현황 및 소득, 재산 자료를 반영해 근로ㆍ자녀장려금 신청 대상 여부 및 예상 수급액 등을 제공한다.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한 후 ‘장려금 미리 보기’ 알림창에서 '바로 가기' 선택하거나 홈택스 메인화면에서 ‘장려금 미리 보기’아이콘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해야 한다. 단 5월에는 공인인증서 없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나 신용카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접속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국세청 홈택스 앱을 통해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국세청이 제공하는 장려금 액수를 볼 수 있고 자신의 실제 가구 현황, 재산 등을 직접 입력해 계산해 볼 수도 있다. 자신이 신청 요건에 맞는지 아닌지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요건에 충족하지 못하면 ‘신청 대상이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화면에 뜬다. 신청 요건이 맞으면 추가 인증 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수혜계층의 신청이 증가하고 수급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부적격자의 신청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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