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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문재인ㆍ안철수, 4ㆍ19 김주열 열사를 대하는 같은 점 다른점

중앙일보 2017.04.19 10:56
‘4ㆍ19혁명' 57주년을 맞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9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ㆍ19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안 후보는 문 후보보다 1시간 일찍 국립 4ㆍ19 민주묘지에 도착했다.  묘지 참배 이후 두 후보 모두 김주열 열사 묘를 찾았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4분에 김주열 열사 묘역에 도착했다.  문 후보는 안 후보에 이어 오전 8시 11분 이곳에 도착해 참배했다.

문재인,맨손에 국화한송이…안철수,흰장갑
두 후보 모두 묘비 앞에 무릎꿇고 어루만져

19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왼쪽)는 오전 7시4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전 8시 11분에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내 김주열 열사묘지에 도착하고 있다.박종근 기자

19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왼쪽)는 오전 7시4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전 8시 11분에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내 김주열 열사묘지에 도착하고 있다.박종근 기자

김주열 열사는 마산상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 때인 지난 1960년 3월 자유당 정권의 3ㆍ15부정선거 규탄대회에 참가했다가 행방 불명된 뒤 4월 11일 마산시 앞 바다에서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는 4ㆍ19혁명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됐다.
두 후보가 김주열 열사를 대하는 모습은 비슷했다.
두 후보 모두 검은색 양복에 검정 넥타이 차림이었다. 문 후보는 왼쪽 가슴에 노란색 세월호 배지를 달고 있었다.
문 후보는 국화꽃 한 송이를 맨손인 두손으로 들고 김주열 열사 묘에 다가섰다. 안 후보는 흰 장갑을 끼고 있었다.
두 후보 모두 김주열 열사 묘 앞에서 무릎 꿇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왼쪽)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주열 열사 묘비 앞에 무릎꿇고 생각에 잠겨있다.박종근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왼쪽)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주열 열사 묘비 앞에 무릎꿇고 생각에 잠겨있다.박종근 기자

그리고는 묘비를 어루만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왼쪽)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김주열 열사묘지를 참배한 뒤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박종근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왼쪽)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김주열 열사묘지를 참배한 뒤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박종근 기자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 참배한 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왼쪽)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방명록에 남긴 글. 안 후보는 이날 문 후보 보다 1시간 일찍 묘지를 방문했다.박종근 기자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 참배한 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왼쪽)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방명록에 남긴 글. 안 후보는 이날 문 후보 보다 1시간 일찍 묘지를 방문했다.박종근 기자

안 후보는 이날 문 후보보다 먼저 방명록에  “4ㆍ19 정신을 계승해 국민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문 후보는 이날 ‘촛불로 되살아난 4ㆍ19정신 정의로운 통합으로 완수하겠습니다’ 라고 적었다.  
조문규ㆍ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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