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美 캘리포니아서 총격사건, 3명 사망…범인 "알라는 위대하다" 외쳐

중앙일보 2017.04.19 10:31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스노 시내 한복판에서 현지시간 18일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백인 3명이 숨진 가운데, 경찰은 증오범죄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중이다.
 
[사진 CNN 홈페이지]

[사진 CNN 홈페이지]

용의자 코리 알리 무하마드(39)는 이날 아침, 한 가톨릭 자선단체 근처의 버스 정류장에서 백인 3명을 쏴 숨지게 했다. 무하마드는 범행 직전 아랍어로 "알라후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쳤다. 무하마드는 사건 직후 경찰에 체포됐고, 조사 과정에서 "원래 백인들을 싫어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무하마드는 지난주 이 지역에서 발생한 모텔 경비원 총격 살해사건으로 수배중인 상태였다. 현지 경찰은 FBI에 지원을 요청하고, 사건을 공동 수사할 방침이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