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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무릎 인대 부분 파열...6주 진단 '시즌 아웃'

중앙일보 2017.04.19 07:29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구자철이 무릎 부상으로 6주간 결장한다. [중앙포토]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구자철이 무릎 부상으로6주간 결장한다. [중앙포토]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구자철이 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 남은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15일 쾰른전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부상
올 시즌 잔여 5경기 출장 사실상 불가능
6월 카타르전 앞둔 축구대표팀도 비상

독일 스포츠전문지 키커는 19일 '아우크스부르크 미드필더 구자철이 무릎 내측 인대 일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구자철은 6주 가량 경기에 나올 수 없고,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 없이 공격진을 구성해야한다'고 보도했다.
 
구자철은 지난 15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쾰른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후반 43분 상대 선수와 공중볼을 다투며 착지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다. 정밀검사 결과 무릎 인대 일부가 찢어진 사실이 드러났다.   
 
핵심 미드필더 구자철이 올 시즌 남은 5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돼 아우크스부르크 전술 운용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구자철의 부상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에도 악재다. 치료기간이 길어지거나 또는 컨디션 회복이 늦어질 경우 오는 6월13일에 열리는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원정 8차전 준비 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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