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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고객 맞춤 분석해 상품 추천 … 재미 살린 큐레이션 콘텐트 인기

중앙일보 2017.04.19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1면 지면보기
홈앤쇼핑
홈앤쇼핑 큐레이션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이용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같은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을 추천·제안한다. [사진 홈앤쇼핑]

홈앤쇼핑 큐레이션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이용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같은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을 추천·제안한다. [사진 홈앤쇼핑]

구글플레이스토어 1000만 돌파
순이용자 수에서도 업계 1위 지켜
지난해 영업이익 5% 사회 환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수행


홈앤쇼핑이 진화된 모바일 쇼핑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자사 모바일앱이 지난 연말, 구글플레이스토어 총 사용자 설치 수에서 10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순이용자 수에서도 업계 1위를 수성하며 양적·질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 첫선을 보인 홈앤쇼핑 모바일앱 서비스는 큐레이션 서비스, 간편결제 서비스 ‘팡팡페이’ 도입에 이어 최근 비디오커머스 ‘길어야 1분’을 신설하고 네이버 로그인 회원가입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 이용 편의성 제고와 접근성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CSR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착한달력’ 캠페인을 통해 직접 기획·제작한 탁상달력 판매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홈앤쇼핑은 CSR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착한달력’ 캠페인을 통해 직접 기획·제작한 탁상달력 판매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홈앤쇼핑 모바일앱은 2015년 5월 셋째 주부터 98주 연속 홈쇼핑 앱 부문 순이용자 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달 3월 월간지표에서는 전체 커머스사 앱 부문에서 종합 6위를 유지했다. 또 자사 앱 단독 이용률은 전체 커머스 업계 3위, 종합쇼핑몰 업계 1위를 기록 중이다”고 밝혔다.
 
사진이나 텍스트를 통한 상품 소개를 벗어나 동영상 콘텐트를 활용하는 비디오커머스인 ‘길어야 1분’도 고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상품 상세정보 제공과 영상을 통한 간접체험이 구매까지 이어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재미’다. TV홈쇼핑과 달리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상품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한다. 영상에 나온 제품을 클릭 몇 번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홈앤쇼핑 모바일앱 내 ‘TV플러스’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TV베스트’ 매장 리뉴얼을 통해 인기 방송 상품을 고객이 원하는 카테고리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이용편리성을 향상시켰다.
 
신규 회원 가입 편의성도 높였다. 홈앤쇼핑에 신규 회원 가입하려는 고객은 네이버 계정만 있으면 번거로운 가입 절차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회원도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해져 회원 가입 부담이 경감되고 로그인 편리성이 개선됐다. 네이버를 통한 간편 회원 가입 및 로그인 서비스 도입은 앞서 도입된 카카오톡 연계 서비스와 더불어 고객의 접근편리성을 향상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홈앤쇼핑의 큐레이션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이용해 각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선호도 등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직접 본 상품, 관련이 있는 상품, 관심이 있을 것 같은 상품들을 추천·제안한다. 기존 큐레이션 서비스가 대부분 구매이력 등 고객 행동에 기반한 분석·추천에 그쳤던 것과 차별화됐다. 이를 통해 홈앤쇼핑 앱을 방문한 고객은 매일 새로운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회사 측은 큐레이션 서비스가 단순 마케팅이나 이벤트가 아니라 고객의 지속적 방문 및 재방문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홈앤쇼핑은 은행계좌 등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팡팡페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최초 1회 본인명의 은행통장 계좌를 등록하면 계좌 잔액 내에서 상품 금액이 인출되는 방식이다. 공인인증서 저장이나 갱신이 필요 없기 때문에 카드 등록, 개인 인증 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한편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이를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 TV 상품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사랑나눔데이’로 재원을 마련해 지난해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 재해·재난 방송, 교육, 상생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75억여 원을 집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사회공헌센터를 발족하고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2월에는 ‘착한달력’ 캠페인을 진행, 직접 기획·제작한 탁상달력 상품의 판매금액 전액(2420만원)을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핑크박스 프로젝트’를 지원하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지난 14일에는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열린의사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서구 내 5개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집단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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