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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등록자, 역대 최다 15명…투표용지도 약 29㎝

중앙일보 2017.04.16 19:44
유채꽃밭 투표참여 홍보16일 부산시선관위는 낙동강유채꽃축제가 한창인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을 찾아 전국 최대인 75만9000㎡ 규모의 유채밭에서 5월9일 대선 참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송봉근 기자

유채꽃밭 투표참여 홍보16일 부산시선관위는 낙동강유채꽃축제가 한창인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을 찾아 전국 최대인 75만9000㎡ 규모의 유채밭에서 5월9일 대선 참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송봉근 기자

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등록이 16일 마감됐다. 대선후보는 역대 최다인 총 15명이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ㆍ자유한국당 홍준표ㆍ국민의당 안철수ㆍ바른정당 유승민ㆍ정의당 심상정ㆍ새누리당 조원진 등 6개 원내 정당 후보가 등록했다.


군소주자로는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민중연합당 김선동,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한국국민당 이경희, 홍익당 윤홍식,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무소속 김민찬 후보 등7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어 마감일인 이날 오후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등 2명이 추가 등록했다. 이로써 대선후보는 총 1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투표용지 길이 또한 역대 최장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15명 기준 투표용지의 길이는 약 28.5㎝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후보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기호배정 작업도 마쳤다. 선거법상 원내의석이 있는 정당 후보가 우선순위를 받고 이 중 의석수에 따라 순번이 정해지는 규정에 따라 기호 1번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다. 기호 2번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 3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4번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5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 6번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로 결정됐다.


이어 원외정당 후보들은 정당명의 가나다순으로 7번 경제애국당 오영국ㆍ장성민 후보, 8번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 9번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후보, 10번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11번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 12번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13번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후보, 14번 홍익당 윤홍식 후보이고, 무소속 김민찬 후보가 15번을 배정받았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7일 오전 0시부터 5월8일 자정까지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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