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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 사망 추가 발생 "베이징·텐진 확산 조짐.." 치사율 34.7% 당국 초긴장

중앙일보 2017.04.14 14:48
이달 6일 중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2명 중 1명이 사망했다. 중국 위생 당국은 작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H7N9형 AI 감염자 429명 중 99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 뉴스1 ]

이달 6일 중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2명 중 1명이 사망했다. 중국 위생 당국은 작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H7N9형 AI 감염자 429명 중 99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 뉴스1 ]

중국 베이징에서 이달 6일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환자 2명이 발생해 이중 한 명이 숨졌다고 북경청년보가 14일 보도했다.


북경청년보는 베이징시 위생계획생육위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올해 들어 시내에서 H7N9형 AI에 감염된 사람은 5명으로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베이징시 당국은 H7N9형 AI가 소규모로 집단 발병했을 가능성으로 배제하지 않지만 베이징 밖에서 H7N9형 AI가 유입했을 수도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는 베이징 시민에 폐사한 가금류와 가축에 접촉을 삼가는 것은 물론 개인적으로 가금류를 팔고사지 말라고 당부했다.
  
베이징시 유관 부서는 이미 H7N9형 AI에 대한 예방조치에 들어갔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한편 톈진(天津)에서도 전날 58세 여성이 폐렴으로 입원했다가 H7N9형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중국 위생 당국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중국에서는 H7N9형 AI 감염자 429명이 생겨 이중 99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배에 달했고 치사율도 34.7%로 높아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중국에서 H7N9형 AI 감염 상황이 고비를 넘겼다고 발표했으나 다시 베이징과 톈진 등 화북지방에서 H7N9형 AI 재발 조짐이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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