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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한반도 참화 시 나부터 총 들고 나서겠다"

중앙일보 2017.04.11 20:48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안보상황점검회를 가졌다. 오종택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안보상황점검회를 가졌다. 오종택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 안보상황점검회의에서 "한반도에서 또다시 참화가 벌어진다면 국민 생명과 국가 안위를 걸고 나부터 총을 들고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그동안 인내할 만큼 인내했고,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면서 "북한이 핵 도발을 계속하고 중국이 북핵을 억제하지 못하면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 배치는 불가피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보 위기로 인한 국민 불안을 시급히 해소해야 한다"며 "국회의장이 주재하고 5당 대표와 대선 후보가 참석하는 5+5 긴급 안보 비상회의를 조속히 열어 초당적으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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