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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V 연비 최고’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출시…아이오닉과 ‘맞짱’

중앙일보 2017.04.11 11:56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토요타자동차]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토요타자동차]

국내 시판 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 중에서 국내 최고 연비(21.4km/L)를 자랑하는 차량이 시판을 시작한다. 토요타자동차는 11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커넥트 투'에서 프리우스 프라임(PRIUS PRIME)' 국내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토요타가 PHEV 모델을 국내에서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솔린 연비: 프리우스 21.4km/ℓ vs 아이오닉 20.5km/ℓ
전기모터 연비: 프리우스 6.4km/kWh vs 아이오닉 5.5km/kW
신차 가격: 프리우스 3830만원 vs 아이오닉 3230만원

이로써 지난해 1월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 1000만대 판매를 달성했던 토요타자동차는 한국 시장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과 치열한 경쟁을 시작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올해 2월 말 아이오닉 플러그인을 출시한 바 있다.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토요타자동차]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토요타자동차]

 
이날 토요타자동차가 처음 공개된 프리우스 프라임 연비는 가솔린 주행(복합연비 CS 모드 기준) 시 21.4km/ℓ, 전기모터 주행(CD모드 기준) 시 6.4km/kWh다. 이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가솔린 주행 연비는 20.5km/ℓ로 프리우스 프라임보다 0.9m/ℓ 낮다. 또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전기모터 주행 연비는 5.5km/kWh다.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토요타자동차]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토요타자동차]

반면 전기모터로 주행할 수 있는 최대이동거리는 프리우스 프라임(40km)보다 아이오닉 플러그인(46km)이 약간 더 길다. 토요타자동차는 이날 행사에서 “토요타 최초로 적용한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 세계 최초로 적용한 '가스 인젝션 히트펌프 오토 에어컨', 신규 적용한 '8.8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로 전기차 모드 최대 주행거리를 40km까지 달성했다”고 밝혔다.
 
가격경쟁력은 아이오닉이 우세다. 프리우스 프라임 공시 출시 가격은 4830만원. 아이오닉 플러그인 가격(3230만원·N트림), 3410만원·Q트림)보다 1000만원 이상 비싸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토요타자동차]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토요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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