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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출도 호조..1~10일 수출 전년비 6% 증가

중앙일보 2017.04.11 10:13
이달 들어서도 수출 호조세가 이어졌다. 다만 증가율은 다소 주춤했다.

반도체, 승용차 등 증가...증가폭은 둔화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12억 달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1% 늘었다. 올해 수출은 1월 11.2%, 2월 20.2%, 3월 13.7% 등 3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다. 조업 일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변함이 없어서 일평균 수출액(16억 달러)도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자료 관세청

자료 관세청

 
품목 별로는 반도체(51.8%), 승용차(23.3%), 무선통신기기(7.8%) 등이 증가했다. 반면 석유제품(-5.9%), 자동차부품(-21.0%)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50.8%), 일본(24.0%), 미국(18.0%), 중국(10.0%) 등으로의 수출이 늘어났다. 유럽연합(EU)(-17.1%), 중동(-10.6%) 등은 줄었다.
 
한편 이 기간 수입은 123억 달러를 기록하며 1년 전보다 24.8% 늘었다. 무역수지는 11억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세종=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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