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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영장실질심사…기로에 선 우병우

중앙일보 2017.04.11 05:00
1 우병우 전 민정수석 오늘 '영장심사'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중앙포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중앙포토]

 
최순실(61·구속수사) 씨의 국정 농단을 묵인·방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10시 30분에 열립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에게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적용해 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해 5월,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의 대한체육회 감찰이 사실상 최순실 씨 사업을 위한 우 전 수석의 지원이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검찰 수사팀에 '수사 방해' 전화를 하고서도 국회 청문회에서 이를 부인한 걸 두고 '위증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더읽기 검찰, 우병우 영장 청구 … 직권남용 등 혐의 적용


2 북한 최고인민회의 개최
김원홍 전 국가보위상(한국의 국정원장)이 김정은(왼쪽)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주관한 행사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중앙포토]

김원홍 전 국가보위상(한국의 국정원장)이 김정은(왼쪽)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주관한 행사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의 대의원들이 평양에 집결했습니다. 11일 열리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5차 회의 참가를 위해섭니다. 우리의 정기국회 격인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매년 1~2차례 열립니다. 김정은 체제 출범 후 8번째로 열리는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는 대외·대남 메시지를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한국의 5월 대선을 겨냥했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김정은이 지난해 7월 당대회 등을 통해 권력구조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에 열리는 최고인민회의에 불참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읽기 '나는 새' 떨어 뜨렸던 김원홍 11일 복귀할까…북한 최고인민회의 3대 관전 포인트
 
3 장애인 아이스하키세계선수권 강릉서 개막
[사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제공]

[사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마지막 테스트이벤트인 '2017 강릉 세계장애인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A-pool'이 오늘부터 20일까지 강릉 하키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미국 등 7개 팀 110여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상위 다섯 팀은 내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되고, 나머지 팀들은 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다시 토너먼트 예선을 치러야 합니다. '빙판 위의 메시'라 불리는 정승환(평창 패럴림픽 홍보대사)가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최근 세계무대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한국이 출전권 자력 확보를 이뤄내고 내년 평창 대회에서 사상 첫 메달 획득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더읽기 '빙판의 메시'가 강릉에 뜬다
 
4 경찰, 신연희 강남구청장 소환조사
신연희 강남구 구청장. [중앙포토]

신연희 강남구 구청장. [중앙포토]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오늘 소환 조사합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신 구청장에게 오늘 오후 2시까지 출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신 구청장은 SNS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한 혐의로 고발당했는데요. 그는 150~500명 상당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놈현(노무현)·문죄인(문재인)의 엄청난 비자금'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하고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라는 글을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 구청장을 상대로 해당 글을 본인이 작성한 것인지 유포만 한 것인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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