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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회자되는 한 중학생의 '장애인의 날' 오행시

중앙일보 2017.04.04 22:08
이재하군의 '장애인의 날' 오행시. [사진 홍동중학교 페이스북]

이재하군의 '장애인의 날' 오행시. [사진 홍동중학교 페이스북]

충남 지역 한 중학교에서 2015년 열린 '장애인의 날' 오행시 금상 작품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5년 충남 홍성군에 있는 홍동중학교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하군(당시 3학년)의 시를 공개했다. 학교 측은 "장애인의 날 기념 오행시 금상 작품입니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당시 이군의 시는 홍동중학교 페이스북 페이지 상에서 11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이군의 작품은 다음과 같다.
차 나비가 될  
벌레는  
간들이 무관심한 사이에도  
지를 가지고  
아가는 꿈을 꾼다 


이군의 시는 오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와 멋지다" "크"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군의 표현력에 감탄을 나타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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