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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보는 TV 프로그램은?

중앙일보 2017.04.04 21:04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JTBC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JTBC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수감된 지 닷새가 됐다. 구치소에서 박 전 대통령은 어떤 TV 프로그램을 보게 될까.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22호실에는 22인치 벽걸이형 텔레비전이 달려있다. 이 TV에서는 법무부 교화방송인 '보라미방송'이 나온다. 보라미방송은 교화방송자문단이 건전하고 유익한 방송만 선별해서 제공한다.  
 
박 전 대통령은 평일에는 약 7시간, 주말에는 11시간 정도 텔레비전을 시청할 수 있다. 대부분 프로그램은 2~3주 지상파 채널에서 방송된 것들이다.  
 
법무부 예규(수용자 교육교화 운영지침)에 따르면, 방송 편성표는 남성과 여성 수용자가 다르다. 또 판결을 받고 교도소에서 징역을 살게 되면 텔레비전을 시청할 수 없다.  
 
보라미 방송은 드라마 '역적'과 일본어 교육 방송,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개그콘서트' 다큐멘터리, 뉴스 등을 방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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