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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재인 선대위 구성 착수...상임선대위원장은 추미애

중앙일보 2017.04.04 15:06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추미애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중앙포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추미애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이 4일 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문재인 후보를 위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 
 
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추미에 대표를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문 후보가 이날 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우리당 중앙선대위에 추미애 대표가 직접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윤 수석대변인은 "필요할 경우 상임공동위원장을 추가로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문 후보는 대선선대위를 당 중심, 국민통합형, 가치 조화형 등 세 가지 원칙하에 구성해달라고 당부했다"며 "시도당 선대위원장도 동일한 원칙으로 시도당 위원장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필요시 상임공동위원장을 추가로 모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역 의원들이 현재 시도당위원장을 대부분 겸직하고 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전부 자신의 지역구 선거운동을 책임지게 된다. 윤 수석대변인은 "당과 후보캠프는 조화와 확장을 선대위 구성 기본 방향으로 정해 경선에 함께했던 후보들의 사람, 가치, 정책도 모두 포용해 선대위를 구성하는 것으로 정했다"며 "(문 캠프와) 발전적으로 선대위 통합 작업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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