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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뒤에도 유영하 변호사 교체 없어

중앙일보 2017.04.04 13:05

유영하 변호사가 지난달 29일 오후 1시10분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했다.이후 2시간 동안 자택에 머물렀다. 유 변호사가 자택을 떠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유영하 변호사가 지난달 29일 오후 1시10분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했다.이후 2시간 동안 자택에 머물렀다. 유 변호사가 자택을 떠나고 있다. 조문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에 대응해 핵심 변호인으로 유영하(55·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를 교체하지 않고 있다.  

 4일 박 전 대통령 구속된 뒤 처음 진행한 검찰 조사에 유 변호사가 변호인 자격으로 신문에 참여했다. 유 변호사는 전날 오전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을 접견하고, 4일에는 검찰 수사팀보다 이른 오전 8시 37분에 구치소에 도착해 대기했다.
유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최순실 국정농단사건 수사에 들어간 뒤부터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 핵심으로 활동했다. 최근 검찰이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수사를 넘겨받은 뒤에는 친박 정치인 출신인 손범규(51·연수원 28기) 변호사가 참여했다. 또 서성건·위재민·이상용·정장현·채명성·최근서·황성욱 변호사 등 모두 9명이 선임계를 냈다.

 올케 서향희 변호사가 3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변호사가 교체된다는 설도 나왔다. 하지만 서 변호사는 30분 정도 머물다가 박 전 대통령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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