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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 지명 여도(女島) 남도(男島)로 바꿔 홍보

중앙일보 2017.04.04 11:00
[사진 일본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 ]

[사진 일본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 ]

일본 정부가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각각 여도(女島) 남도(男島)라는 이름을 붙여 홍보하고 있다. 1일 일본국토지리원은 '지리원지도'에 독도의 지명을 이같이 바꿔 표기하고 내각관방 내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해당 홈페이지는 "다케시마에 대해 아십니까"라는 제목과 함께 "다케시마는 일본 본토에서 약 211km 떨어진 동도(女島·메지마)와 서도(男島·오지마) 2개의 섬과 그 주변의 수십 개의 작은 섬으로, 단독 섬은 없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한국 본토와 떨어진 거리는 217km라는 설명도 달아놨다.  
 
일본국토지리원은 동도와 서도 외의 다른 지명도 바꿔서 표기했다. 삼형제굴바위는 '고토쿠지마(五德島)', 촛대바위는 '키리이와(錐巖)', 천장굴 인근 지역은 '도완(洞灣)'이라 이름 붙였다.  
[사진 일본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 ]

[사진 일본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 ]

정은혜 기자 jeong.eun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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