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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봉준호 X 송강호, '기생충'으로 네 번째 만남

중앙일보 2017.04.04 09:39
송강호가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영화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설국열차'(2013) 세 작품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 송강호(49).  [사진제공=전소윤(STUDIO 706)]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 송강호(49). [사진제공=전소윤(STUDIO 706)]

봉준호 감독이 '옥자'(6월 개봉 예정)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기생충'은 일가족이 겪는 소동을 그린 영화로, 내년 초에 촬영을 들어가 예정이다. 송강호는 올 여름 '택시 운전사'(2017, 장훈 감독)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옥자'(넷플릭스)

'옥자'(넷플릭스)

한편 6월에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공개되는 '옥자'에는 '설국열차'에서 봉 감독과 호흡을 맞춘 틸다 스윈튼을 비롯해 안서현, 제이크 질렌할 등이 출연한다. 미국 유력 매체들이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 칸 경쟁 부문에 진출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최근 '인디와이어'는 봉준호 감독이 장르를 탐구하면서도 도발적인 사회적 코멘트를 끌어내는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박지윤 인턴기자 park.jiyoo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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