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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비자물가 상승(2.2%)에 가장 큰 영향 준 품목

중앙일보 2017.04.04 09:14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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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지난해 3월 대비)은 2.2%로 2012년 6월(2.2%) 이후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상승률은 2.0%였고 2월엔 1.9% 올랐다.


물가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지목된 것은 기름값이다. 석유류 가격은 지난해 3월에 비해 14.4% 올랐다. 2011년 11월(16.0%)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석유류 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11월까지 3년 4개월 연속 하락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12월(1.1%)에야 상승세로 전환했다. 석유류 가격 상승률은 1월엔 8.4%, 2월 13.3%였다.

세부 품목별 상승률은 휘발유 12.4%, 경유 18.2%,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 15.8%, 등유 13.2%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5.8% 올랐다. 귤(106.2%)ㆍ양배추(91.5%)ㆍ당근(71.8%)ㆍ달걀(43.1%) 등 일부품목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밖에 교통비는 6.4% 올랐고, 음식 및 숙박(2.3%)도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높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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