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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대기업그룹 상장사 여성임원, 100명 중 2명꼴

중앙일보 2017.04.04 06:43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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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10대 대기업그룹 상장사 여성임원이 100명 중 2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재벌닷컴이 10대 그룹 상장사가 제출한 2016 회계연도 사업보고서상 등기와 미등기 임원을 집계한 결과 전체 임원은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여성임원은 등기 11명과 비등기 123명 등 모두 134명으로 전체 임원의 2.4%에 불과했다.  
 
여성임원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현대자동차그룹이다. 현대차그룹 상장사의 여성임원은 모두 3명으로 전체 임원 958명의 0.31%에 그쳤다.  
 
현대중공업그룹 189명의 임원 중 여성 임원은 단 1명(0.53%)이었으며 GS그룹 상장사에서 근무하는 여성임원도 1명(0.70%)뿐이었다.  
 
반대로 여성임원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삼성그룹으로 전체 1937명의 임원 중 여성임원은 81명으로 4.1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롯데그룹에서 395명의 임원 중 4.05%에 해당하는 16명의 여성임원이 근무했다.  
 
이러한 수치는 10대 그룹 상장사 임원에 진출하는데 여전히 '유리천장'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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