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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구이·튀김·볶음 조리 때 미세먼지 걱정 뚝

중앙일보 2017.04.04 00:02 6면 지면보기
발연점 높은 아보카도 오일

최근 심해진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RAC)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할 정도로 건강을 위협하는 물질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와 안경 등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문을 닫고 실내에 있다고 해도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집 안 ‘의외의 곳’에서 미세먼지가 공격할 수 있다. 바로 주방이다. 음식을 조리할 때 미세먼지가 발생하며 특히 생선·고기를 굽거나 튀길 때 심해진다. 따라서 식재료를 선택할 때부터 미세먼지를 발생시키지 않는 재료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식재료 영양소 파괴 최소화
아보카도 오일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지 않는 식재료로 주목 받고 있다. 기름에 열을 가했을 때 표면에 연기가 생기는 지점의 온도를 발연점이라고 하는데, 조리 시 발연점을 넘어가면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아보카도 오일은 샐러드 드레싱뿐 아니라 부침·볶음같이 열을 가하는 요리에 사용해도 될 만큼 발연점이 높다.

또 오일은 발연점을 넘어가면 영양소가 파괴되고 맛과 향도 변한다. 올리브유는 드레싱에, 들기름·참기름은 무침에, 콩기름은 부침·볶음에, 카놀라유는 볶음·튀김에 쓰라는 이유다.

그런데 아보카도 오일의 발연점은 271도로 콩기름(241도), 올리브오일(190도), 마가린(150도)보다 높다. 열로 인해 영양소가 변하거나 요리 시 미세먼지가 생길 우려가 적은 셈이다. 아보카도 오일 하나면 계란 프라이, 오일 파스타, 가지볶음 같은 가열 요리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보카도 오일엔 아보카도의 영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보카도 1개(100g)에서 오일 1큰술(15ml)을 얻는다. 아보카도는 ‘세계에서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과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비타민 11종, 미네랄 14종뿐 아니라 여느 과일에선 보기 힘든 불포화지방산까지 들어 있다.

아보카도의 25.6%를 이루는 지방의 대부분(84%)이 불포화지방산이다.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은 몸속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별도로 챙겨 먹어야 한다.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불포화지방산에 풍부한 오메가3, 오메가6(리놀렌산), 오메가9(올레인산)은 중성지방이 늘어나는 걸 막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 심·뇌혈관질환을 막는다”고 말했다.

오메가3는 두뇌 건강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오메가6는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고 혈전(피떡)을 막아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오메가9은 몸에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은 줄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은 유지해 고지혈증 환자에게 유익하다.

채소를 먹을 때 아보카도 오일을 곁들이면 좋다. 아보카도 오일의 불포화지방산이 채소의 베타카로틴과 결합해 베타카로틴이 몸속에 15.3배 더 잘 흡수되도록 돕기 때문이다.
 
‘숲속의 버터’ 아보카도
건강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은 21년의 건강식품 노하우를 집약한 수퍼푸드 브랜드 ‘어스투어스’를 출시했다. 특히 어스투어스의 아보카도 오일(사진)은 아보카도를 ‘숲속의 버터’로 불리게 한 하스(HASS) 품종으로 만들었다.

어스투어스 아보카도 오일은 아보카도에서 처음 추출한 100% 순수 아보카도 오일만 사용하며 냉·압착 기술을 통해 아보카도의 영양을 최대한 살려냈다. 종근당건강은 어스투어스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4~11일 중앙일보 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아보카도 오일’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아보카도 오일 6병 세트를 유통 최저가에 판매한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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