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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펜션서 남녀 4명 동반자살 시도

중앙일보 2017.04.01 21:55
충북 제천의 한 펜션에서 20대 남녀 4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일 오후 3시 20분께 제천시 송학면의 한 펜션에서 A씨(26·여) 등 4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씨는 이미 숨져있었고 B(24)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함께 함께 병원으로 옮겨진 C씨(24·여)는 의식을 찾았지만 D씨(23)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안에서는 타다남은 번개탄과 이들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펜션 주인은 지난달 30일 입실한 이들이 퇴실 시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자 방을 찾아갔다가 이들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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