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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강남재건축 분양가,주변시세 10% 넘으면 분양 못해

중앙일보 2017.04.01 01:07 종합 10면 지면보기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와 경기도 과천시에서는 재건축·재개발아파트의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10%를 넘으면 분양이 불가능해진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비싼 분양가에 대해 분양보증을 제한하는 ‘고분양가 사업장 분양보증 처리기준’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준에 따르면 HUG는 재건축·재개발단지를 ‘관리지역’과 ‘우려지역’으로 구분해 분양보증을 심사한다. 관리지역 내에서 고분양가 사업장으로 판정되면 분양보증을 해 주지 않기로 했다. HUG가 분양보증을 내주지 않으면 사업자는 자치단체의 분양승인을 받지 못한다. HUG는 입지여건·가구수 등이 유사한 최근 1년 내 분양한 단지나 분양 중인 단지, 준공된 단지보다 분양가가 10%를 초과하면 고분양가 사업장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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