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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경선 압승 文...수도권·강원서 45% 득표시 후보 직행

중앙일보 2017.03.31 19:00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영남권역 선출대회가 31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려 문재인 후보가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 송봉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영남권역 선출대회가 31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려 문재인 후보가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 송봉근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경선·대선 후보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영남지역 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호남과 충청에 이어 영남권 경선에서도 승리한 문 전 대표는 수도권과 강원지역 경선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영남권 순회경선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총 12만 8429표를 얻어 64.67% 득표율을 기록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3만 2974표로 16.60%, 이재명 성남시장은 3만 6780표로 18.52%를 기록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403표를 얻었다.
 
이날 영남권 경선 결과로 문 전 대표는 득표율 누계 59.0%(33만 1417표)를 기록하게 됐다. 안 지사는 22.56%, 이 시장은 18.16%다.
 
특히, 문 전 대표는 마지막으로 남은 수도권과 강원지역 경선에서 득표율 45%만 넘기면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수도권·강원 지역의 경선 선거인 수를 약 120만명으로, 또 이들 모두 경선 투표에 참여한다고 가정할 때, 문 전 대표는 약 54만표를 얻으면 된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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