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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준석 선장, 인양 소식에도 감정 동요 無"

중앙일보 2017.03.31 08:22
이준석 전 세월호 선장이 2016년 3월 2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사진 전민규 기자]

이준석 전 세월호 선장이 2016년 3월 2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사진 전민규 기자]

세월호 이준석(72) 선장은 세월호 인양 소식을 접하고도 별다른 동요가 없었다고 31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이 선장은 2015년 11월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가 인정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전남 순천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선장은 인양 후에도 "세월호에 대해 언급하기 싫다"는 종전 태도와 변함이 없다고 한다. 그는 세월호 인양 보도를 TV를 통해 접하면서도 심경의 변화를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교정 당국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선장도 세월호 인양 소식을 알고 있을 것이지만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 평소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선장은 다인실에 수감 중이며 편지봉투 제작 같은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가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매우 꺼려 면회도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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