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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억류된 말레이인 9명 고향으로…' 30일 말레이-북한 공동성명 영향

중앙일보 2017.03.30 22:41
30일 말레이시아-북한 공동성명 발표에 따라 각 국가에 억류 중인 현지인의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다. 북에 억류 중인 9명의 말레이시아인은 현재 북한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사진 = 뉴시스]

30일 말레이시아-북한 공동성명 발표에 따라 각 국가에 억류 중인 현지인의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다. 북에 억류 중인 9명의 말레이시아인은 현재 북한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사진 = 뉴시스]

김정남 시신의 북한 이송을 골자로 한 말레이-북한 공동성명이 발표된 가운데 북에 억류됐던 9명의 말레이시아인이 풀려나 귀국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말레이 온라인 매체 '더스타'에 따르면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 총리가 “(억류된 9명의 말레이시아인이) 우리 시간으로 오후 7시 45분(한국시간 8시45분) 평양을 떠나 31일 새벽 5시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라자크 총리는 출국이 금지된 북한인도 북한행이 허락됐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말레이와 중국 정부의 조치는 이날 오후 체결된 말레이-북한의 공동성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말레이-중국 정부는 공동성명에서 두 나라 국민에 대한 출국 조치 해제와 안전을 담보하기로 하고 각 국가에 억류된 자국민의 이동제한 조치를 풀기로 합의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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