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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제치고 세계 부자 2위에 오른 사람은?

중앙일보 2017.03.30 15:28
미국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조스(53)가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워런 버핏을 밀어내고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부자 순위 2위에 올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illionaires Index)에 따르면 베조스 CEO의 재산은 이날 현재 756억달러(약 84조1050억원)로 워런 버핏을 7억달러(약 7786억원) 차이로 제치고 부자 순위 2위에 올랐다.  
미국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 [중앙포토]

미국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 [중앙포토]

 
부자 순위 3위는 스페인 패스트패션 브랜드 ‘자라’로 유명한 유럽 인디텍스의 아만시오 오르테가다. 그의 재산은 베조스보다 13억달러 (약 1조4465억원) 적었다.  
 
세계 최고 부자는 이번에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였다. 그의 재산은 860억 달러(약 95조7782억원)로 베조스보다 100억달러 이상 더 많았다.  
 
베조스가 버핏과 오르테가를 제친 데는 지난해 11월 8일 이후 ‘트럼프 랠리’ 영향 덕이라는 분석이다. 베조스의 재산은 지난해 11월 8일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172억달러(약 19조2278억원)나 증가했다.  
 
미국 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운 데 따른 것이다. 그의 재산은 대선 이후 지난해 말까지 70억달러(약 7조7924억원)가 증가한 데 이어 올 들어 102억달러(약 11조3526억원)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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