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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점' 웨스트브룩, NBA 역대 최다득점 트리플더블

중앙일보 2017.03.30 15:10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러셀 웨스트브룩(29·1m90cm)이 최다득점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웨스트브룩은 30일 미국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2016-2017 NBA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에서 57점·13리바운드·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 경기에서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를 두자릿수 이상 기록하는 걸 뜻하는 '트리플 더블'을 웨스트브룩은 올 시즌 38번째, 개인 통산 75번째 달성했다. 특히 제임스 하든(휴스턴)과 윌트 체임벌린(은퇴)이 갖고 있던 최다 득점 트리플 더블 기록(53점)을 갈아치웠다.
 
웨스트브룩은 남은 8경기에서 세차례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면 1961-1962 시즌 오스카 로버트슨(당시 신시내티)이 작성한 역대 한 시즌 최다 트리플 더블 기록(41차례)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웨스트브룩의 활약으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올랜도 매직을 연장 접전 끝에 114-106으로 물리쳤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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