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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이번엔 '테헤란로' 아닌 '9호선 루트'로 출석

중앙일보 2017.03.30 10:24
박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은 30일 법원 영장실질심사 출석 때도 지난 번 처럼 중앙지검 '서문'을 통해 서초동 법조타운에 진입했다. [중앙포토]

박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은 30일 법원 영장실질심사 출석 때도 지난 번 처럼 중앙지검 '서문'을 통해 서초동 법조타운에 진입했다.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1일과 다른 길로 법원에 출석했다. 지난 21일 검찰 출석 때는 '테헤란로'를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봉은사로'를 택했다.
 
봉은사로는 지하철 9호선 경로과 겹쳐 '9호선 라인'이라고도 부른다. 삼성동 자택→봉은사→교보타워 로타리→고속터미널 사거리→반포대로 등을 거치는 코스다. 이후 중앙지검 서문을 거쳐 곧바로 법원으로 향했다.


거리는 6㎞ 정도로 지난 번 출석 때 이용한 테헤란로를 거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지난 번과 다른 코스를 택한 데는 경호상의 이유가 작용했을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경찰 관계자는 “이동 경로는 경호상 이유 등으로 시시각각 바뀔 수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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