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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 쓰인 듯"…기괴한 가사 도우미 CCTV 영상 화제

중앙일보 2017.03.30 06:58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싱가포르 한 가정집 폐쇄회로TV(CCTV)에 포착된 가사도우미가 보인 기괴한 행동이 전 세계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더 썬 등 해외 언론들은 싱가포르에 사는 누룰 베이커가 최근 자국 커뮤니티 '올싱가포르스터프'에 올린 영상을 소개했다.
 
누룰은 보안을 위해 아파트 거실에 설치한 CCTV를 확인해보니 가사 도우미의 기괴한 행동을 목격했다. 이 영상은 22일 오후 촬영된 것으로, 당시 누를은 직장에 있었고 아내와 아이들은 외출 중이었다.
 
영상에서 가사도우미는 욕실에서 흰 가운 차림을 하고 나온다. 그러다 머리를 풀어헤치고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거나 고개를 비틀 듯 올려 CCTV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했다. 또, 아무도 없는 거실 빈 곳에 손가락질을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계속했다.
 
누룰은 "영상을 봤을 당시 정말 소름이 끼쳤다"며 "도우미가 악령에 쓰인 것 같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은 이 영상이 조작된 것이라고 의심을 제기하기도 했다. '더 썬' 측은 "가사도우미가 일을 그만 두고 싶어 계획적으로 벌인 행동이다" "누룰 가족이 이걸 보길 원했다" 등 네티즌의 분석도 함께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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