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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PC가 된다…삼성전자 갤S8 출시에 맞춰 내놓은 ‘덱스’ 눈길

중앙일보 2017.03.30 01:54
 
[사진 삼성전자 제공]

[사진 삼성전자 제공]

 
박스비도 얼굴 인식도 아니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을 공식 출시하자 네티즌들은 “PC연동이 개인적으로 맘에 드네..어디서든 키보드와 마우스로 pc를 쓴다니...아주 좋아”라는 댓글에 가장 많은 반응을 보이며 새로 출시한 ‘덱스’에 눈길을 모으고 있다.
 
 30일 삼성전자가 출시한 덱스 스테이션(DeX Station)은 갤럭시S8을 꽂으면 컴퓨터용 모니터나 텔레비전 화면으로 스마트폰 기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만 있으면 유튜브 감상과 카카오톡 채팅도 거실 소파에 앉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금까지는 크롬 캐스트와 같은 애플리케이션과 주변 기기를 통해서만 스마트폰 콘텐트를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었다.
 
갤럭시S8을 덱스에 꽂기만 하면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대형 화면에 맞게 변형돼 나타난다. 윈도우OS 기반으로 구동되는 문서 프로그램 작업도 가능하다.  
 
 미국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윈퓨처는 덱스의 출시 소식을 지난 21일 먼저 보도했다. 윈퓨처에 따르면 덱스는 USB C타입으로 갤럭시S8을 연결한다. 구동 과정에서 열을 식히기 위해 냉각팬도 장착됐다. 가격은 149.99유로(18만원)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제 PC 살 일 없겠네” “삼성전자가 왜 다른 사업들을 접어는지 보여주는 부분이다” “실제 게임 구동이나 동영상을 재생해봐야지 성능을 알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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