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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보험 배당금, 9개 생보사 “전액 지급”

중앙일보 2017.03.30 01:00 경제 4면 지면보기
생명보험사들이 축소 적립 논란이 있는 개인연금보험 배당금을 전액 지급키로 결정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판매한 세제적격 유배당 연금보험이 대상이다.
 

축소적립 지적에 소급 적용키로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교보생명 등 9개 생보사는 과소 적립했다는 지적을 받은 연금보험 배당금을 소급해서 전액 지급하겠다는 의사를 금융감독원에 전달했다. 이미 연금 지급이 개시된 소비자엔 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하고, 연금 지급이 시작되지 않은 경우엔 배당준비금을 추가 적립하는 식이다.
 
9개 보험사는 자산운용 수익률이 급락하자 배당준비금을 적립할 때 예정이율보다 낮은 이율을 매겨왔다.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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